▲올스웰은 현재 중국 파트너사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 저감을 위한 샘플장비를 중국 당산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는 타이어 제조 공정, 가구 제조공정, 자동차 공정, 화학공정 등 VOCs가 발생되는 생산 공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올스웰은 현재 중국 파트너사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 저감을 위한 샘플장비를 중국 당산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는 타이어 제조 공정, 가구 제조공정, 자동차 공정, 화학공정 등 VOCs가 발생되는 생산 공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VOCs를 소각하는 축열연소시설(RTO)를 대체하는 설비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까지 예상되어 중국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3월 11일 인민정협위원, 생태환경부 부장 등 정부 차원에서 중국 당산시 소재의 4개 철강사를 기습 점검하였다고 각 언론사를 통해 이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다. 즉, 공개적으로 정부에서 환경에 대한 이슈를 부각시켜서 정비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올스웰은 짖난 2015년 설립후 해외시장을 시작으로 공기유동제어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1위 철강기업 바오산강철에 공기정화솔루션을 납품하면서 국내외 철강기업과의 프로젝트 수행 및 독일의 철강 제조설비 메이커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대기배출물질의 영향성이 큰 철강 분야에서 공기기술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
 
올스웰은 공기의 분자 단위 흐름까지 제어할 수 있는 공기기술을 통해 공기중에 부유하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각종 유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각종 배출물질의 제거와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설계하여 궁극적인 해결을 모색한다.

최적화된 공정 및 공간 설계를 통해 부수적으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한편, 올스웰은 철강 분야 외에도 자동차, 화학공정 등 다양한 산업체 및 지하철 승강장과 학교 실내체육관 등 생활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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