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기기술 특허를 보유한 올스웰은 올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역량 확보와 국내외 신규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규모는 최대 4.3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사업 확장을 위한 제3자 배정 우상증자는 5월중에 진행이 될 예정이다.
 
올스웰은 국내 최초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창사 이래 산업영역과 생활영역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각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탑 순위의 기업에 솔루션을 납품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제휴, 정부 등 공신력 있는 주최기관의 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 공신력 강화 등 기술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독일, 이태리, 프랑스 등 기업 연혁이 평균 100년 이상이 넘는 유럽계 글로벌 대기업들과 기술제휴 및 업무 협약을 추진하였고,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올스웰은 각 제조 산업 분야에 다양한 에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 분야로의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병원 교실, 학교 교실, 호텔 및 숙박시설의 객실, 실내 체육관, 지하철 승강장 등 다양한 영역으로 올스웰의 공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이번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인해서 수출과 국내 내수시장을 양분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생활영역을 대상으로 에어 솔루션을 확대 보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상징하는 ‘J커브’ 곡선과 스타트업의 꿈인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향해 고속 질주 중인 올스웰의 성공 전략은 △시장의 프론티어 역할을 하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 △유니크한 사업모델 △공기 분야의 특허 전략 △상징적 레퍼런스 확보 등으로 요약된다.
 
한편, 올스웰은 이런 사업 성장력을 바탕으로 2022년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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