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 동탄역은 10일(월)까지 정신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 SRT 동탄역은 10일(월)까지 정신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SRT 동탄역(역장 이재춘)은 10일(월)까지 동탄역 지하 4층 고객 맞이방에서 화성시 소재 정신재활시설 ‘사랑밭’과 정신장애인의 편견해소를 위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신장애인들이 미술작품 출품을 통해 삶의 주인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하고, 아울러 동탄역 인근 지역주민과 정신장애인 편견해소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RT 동탄역은 ‘사랑밭’에 2019년부터 SRT 열차여행, 김장·배식·시설개선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사랑밭 원생들과 다양한 문화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춘 SRT 동탄역장은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로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기울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고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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