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오티콘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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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장미란 기자 |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센터와 안산시화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사랑 ‘한 단계 업그레이드’ 100대 한정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를 통해 오픈형 보청기 오픈(OPN) 구입시 오픈S(OPNS) 충전보청기 또는 일반 배터리형으로 업그레이드적용, 오픈S(OPNS) 충전보청기 구입시 모어(More) 충전보청기로 업그레이드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귓속형 보청기 오픈3 구입시에는 오픈2로 업그레이드, 오픈2 구입시에는 오픈1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형 및 타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보상 판매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팬데믹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본인 및 가족에게는 추가 할인을 지원하며, 재난 지원금도 사용할 수 있다. 

연중 행사로 진행되는 ‘사랑의 보청기 나눔’ 무상 후원을 통해서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1급~3급), 참전용사 및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행사는 자회사인 서울 덴마크보청기 부천중동센터와 안양평촌센터도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한다.

또한 정부지원 보청기의 ‘제품별 가격고시제’는 개별 제품별 가격 책정을 토대로 꼭 필요한 성능을 갖춘 보청기 구매가 가능하다. 정부지원 보청기 제품으로 등록된 오티콘보청기의 경우 가격대가 60만원에서 125만원까지 구성되어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지백(G100), 리아2(Ria2), 피지10(PG10) 보청기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난청인(청각 장애 등급이 있는 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 6만 원부터 40만원대의 비용으로 오티콘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허철규(청각전공, 전문청능사) 대표 원장은 “노인성난청은 노화로 인해서 청각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고주파수의 영역부터 서서히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르신들이 청력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인지를 할 때면 난청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난청이 의심된다면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필수이며, 난청 정도에 따라 보청기 착용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성난청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본 센터들을 통해 부모님과 원활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센터들은 인천과 부천, 수원 및 안양, 그리고 안산과 광명, 김포 등 지역의 중추적인 청력관리센터로서 보청기를 통한 난청관리 및 청능재활과 난청 예방을 위한 무료청력검사, 보청기 무상후원 등을 지역복지관 및 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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