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장미란 기자 | 미세먼지 지수도 낮고 날씨가 좋으면 안심하고 창문을 열어놓고 집안 환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환기를 시켜놓고 집 안을 닦다 보면 노란색 가루가 묻어 나오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만 없다면 환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4~5월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꽃가루 역시 조심해야 한다.

꽃가루는 5월 도심 가로수나 공원의 나무에 꽃이 피면서 기승을 부리며, 오전 7시 이후 일조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하루 중 가장 높아진다. 따라서 낮 시간엔 창문을 가능한 닫고 두 시간에 한 번 정도만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야 한다. 꽃가루 지수 확인을 통해 바깥 생활을 자제하도록 하며, 꽃가루가 성행할 때에는 빨래를 실외에 너는 것을 삼가야 한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 빨래감이 많아지는 계절인데 빨래를 하진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빨래를 하고 실내에 말리더라도 냄새가 나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따뜻한 세제 브랜드 르주르가 뽀송뽀송한 빨래 하는 법에 대해 알렸다.

빨래는 축축하게 젖은 상태로 조금만 지나면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탈수가 끝난 후 바로 꺼내 건조대에 널어야 한다. 빨래 간격을 넓게 떨어뜨려 공기가 닿는 면을 넓게 해 빠르게 말려야 한다. 또한 선풍기가 있다면 빨래가 건조되는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고 제습기가 있다면 건조기능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건조를 해주면 실외에 건조한 것처럼 뽀송하게 말릴 수 있다. 빨래 냄새는 세균 때문에 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헹굴 때 식초 2~3 방울 또는 섬유유연제를 넣어줘서 1회 헹굼을 진행한 뒤 탈수를 시켜주면 좋다.

르주르 관계자는 “또한, 항균 및 탈취효과가 있는 르주르 섬유유연제를 추천한다. 해당 섬유유연제는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 콩의 발효추출물인 자몽 씨 추출물 등 식물성원료를 사용했다. 브랜드만의 특별한 공법이 더해져 강한 섬유유연성 효과를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했으며, 대한 아토피 협회의 추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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