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장미란 기자 |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단순히 생활권과 패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경제적 위기를 안겼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건물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 임대인들이 임대료 연체율이 급증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에는 임대인들이 직접 원룸주택, 작은 규모의 빌딩 등을 관리하면서 임대사업을 진행해왔지만 최근 들어 전문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며 부동산자산관리사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런 사례는 코로나19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장기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더 증가하는 추세이다.

부동산자산관리사는 각 단계별로 자문을 통하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해 고객의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산관리 전문가다. 부동산 입지 분석부터 매각까지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을 해주고, 임대인이 보유한 건물의 ‘공실, 연체, 시설 관리’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공실과 연체 관리는 코로나19 시대에 임대인의 리스크를 방지하고 수익을 극대화 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다 하더라도 부동산 관리업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이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경우 업태를 추가 등록하면 부동산 임대관리업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증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순히 현재 수요가 많기 때문만은 아니다. 공인중개사의 경우 중개수수료 이외에 부동산자산관리자로서 원룸 또는 주택 상가, 작은 규모의 빌딩 등 임대 관리를 통해 매월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익형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체계적인 부동산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부동산자산관리사는 수입이 불안정하거나 고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공인중개사가 많이 찾는 자격증으로 꼽히며, 공인중개사 창업이나 부동산 관련 기업 취업 시에도 필수 자격증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자격증은 취득이 까다로운 중개사 자격시험에 비해 준비기간이 3개월 정도로 짧으며 1년에 2회 시험을 진행해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오는 9월 12일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되는 제23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격증은 2010년 매일경제와 국토부 97호 승인 받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원서 접수는 4월 26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진행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기관인 부동산자산관리 에듀센터는 수강료 부담 없이 학습이 가능한 100% 환급반을 개강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시험 프로패셔널 합격자에게는 결제한 수강료를 환급해 준다.

온라인 100% 환급반에서는 이론과 실무 내용이 합쳐진 강의를 진행하며, 기본 수험서 6권과 핵심정리&문제풀이반 2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9월에 있는 23회 시험 전까지 PC, 스마트폰 관계 없이 무제한으로 강의가 가능하다. 또한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업 자격증 보유자와 관련 학과 학생들은 총 25점 가산점이 적용된다. 

부동산자산관리사가 되면 부동산 중개와 더불어 자산관리까지 제공 하는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개업 중개사 10만명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부동산임대관리 1등 플랫폼 스마트하우스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임대관리사업을 할 수 있고, 건물주 연결을 통해 매월 고정수익을 만들어 준다는 점 또한 큰 이점이다. 부동산임대관리업 창업 실무교육과 취업추천서를 협회에서 작성해 주는 점도 창업/취업예정자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제23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 시험관련 정보는 네이버 또는 유튜브에서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센터로 직접 문의할 경우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자격증 취득 노하우, 창업컨설팅, 취업상담 등을 담당 매니저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