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는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2021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나도 핵인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늘부터 나도 핵인싸’ 프로그램은 MBTI 유형 간 차이를 배움으로써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 도모 및 다양한 유형 간 소통과 의사소통 방법의 공유를 통해 나에게 맞는 대인관계 기술을 찾고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각 MBTI 유형 간 차이점 토의 및 의사소통 방법 공유, 유형별 선호지표 그룹 작업Ⅰ(기질), 유형별 선호 지표 그룹작업Ⅱ(행동), 작업내용 발표 및 피드백의 순서로 실시했다. 
 
‘오늘부터 핵인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MBTI 유형 분석을 통해 나와 타인에 대하여 실제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나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어 앞으로의 대학생활과 대인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 중 4.6점을 나타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ZOOM에서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일상 및 학교생활에서 보다 성숙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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