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제공
▲ 사진=(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 ‘제18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축제에서 신토불이 음식대가들이 탄생했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조리사들과 국내 주요 외식산업체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토불이 음식대가’로 박선현, 마은희 등 35명을 선정해 지역식문화와 토속음식 발전에 앞장선다.
 
전남무안에서 한식대가로 위촉된 박선현(한식) 대가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토속 음식레시피를 개발해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와 신토불이를 통한 지역민의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협회 소속 식문화 명인과 탑마이스터들의 작품전시회, 사랑의 바자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 전시회 등 특별기획전, 전국 조리꿈나무인 영셰프들의 서울그랑프리경연 등이 진행됐다.
 
양향자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오늘 행사가 국내외 식문화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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