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대상 다양한 상조 서비스 이용 특전 제공하며 복지 증진 기여
보훈가족 위문,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위한 캠페인 전개 등 향군활동 적극 지원

▲ 보람재향상조 장용훈 대표(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추순삼 회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재향상조 장용훈 대표(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추순삼 회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의 보람재향상조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추순삼)가 지난 17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순국선열을 위한 봉사와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보람재향상조 장용훈 대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추순삼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이용 특전을 비롯해 고품격 의장대, 24시간 콜센터 무료상담, 직영 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등 상조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활동, 국가안보 인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의 안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철홍 회장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여성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재향군인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여성 향군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는 재향군인회(향군)의 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기 위하여 향군의 조직으로 설립(1998.11)되었으며, 안보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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