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전문 판매와 유통 수리를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카라반이 ‘캠핑카 공유 플랫폼 팸카(FAMCAR)’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카라반 전문 판매와 유통 수리를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카라반이 ‘캠핑카 공유 플랫폼 팸카(FAMCAR)’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패밀리카라반의 “타보고 구매하자 빌려 타는 캠핑카, 팸카” 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되는 이 서비스에는 카니발 캠핑카 2가지 모델과 스타리아 기반 에고이밴이 있으며, 향후 레이 등 다양한 캠핑카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팸카(FAMCAR)에서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기 전 유저 체험단(캠핑퍼스트 협업)과 전국가맹점 모집 등의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유저체험단은 대한민국 굴지의 캠핑장비 커뮤니티 캠핑퍼스트(초보캠핑) 카페와 협업하여 6월 3주간 제공되는 차량으로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가맹점 모집 또한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캠핑카 렌트 가맹점은 초기 모듈형 캠핑카 5대만 장기할부로 구매하면 사업을 시작할 수가 있다.
 
카니발에 탈착이 가능한 이 차박 솔루션은 명품 아이캠퍼 루프탑텐트와 에고이 캠핑박스 모듈을 통해 6인 탑승 6인 취침이 가능하고 6인 승차시 버스전용차로도 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캠핑카 렌트 운영은 차량을 구입하는 높은 투자비용 및 구조 변경으로 인한 잔존가치가 하락된다는 문제점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주말 이용 선호도로 인해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활용도가 떨어져 평일은 차량을 그냥 방치해야 하는 경우가 잦았다.
 
카니발 래빗(Carnival Rabbit)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카니발 모듈형 캠핑 박스 탑재 캠핑카로 카니발 3, 4세대를 기반으로 6명이 취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감성 캠핑의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낮은 초기 투자 비용을 해결할 수 있으며 차량의 원상복구가 원활하여 환급성을 높이고 캠핑카 수요가 떨어지는 주중 9인승 승합으로 렌트가 가능하여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밀리카라반 이종민 대표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언텍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늘고 있는 여러 정보 플랫폼을 통한 렌트카 대여가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다. 렌트카 사업이 이미 안정화 되었듯이 캠핑카 렌트 사업도 미래 비젼형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