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디지틀조선은 전 거래일 대비 18.31% 하락한 5310원에 거래 중이다.
디지틀조선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윤 전 총장의 대변인에 임명되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지난 14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18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가 급락은 이 대변인 사퇴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대변인이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문제를 두고 혼선을 빚게 한 게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유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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