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물류 표준화 및 자동화, 공동화, 정보화 실현으로 소비자 니즈 만족

▲ ㈜고려택배가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한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택배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은 이차균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수상후 송종만 대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고려택배가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한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택배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은 이차균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수상후 송종만 대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장미란 기자 | 전문성에 기반한 의약품 전문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인 ㈜고려택배(대표 이창균)가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한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고려택배는 2018년 448억, 2019년 495억, 2020년 513억원의 중소기업으로서는 높은 매출액을 자랑하는 의약품 전문 택배회사다. 153명의 전직원 모두가 정규직이며 현재 전국 25개 거점형 배송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의약품전문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고려택배는 물류표준화, 물류공동화, 물류자동화, 물류정보화의 4단계 시스템으로 핵심역량 업무집중을 통해 최대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는 의약품 배송을 비롯해 3PL 물류업무대행, 물류컨설팅, 정온물류 등 4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전문 택배기업으로 거래처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품 물류 표준화 및 자동화, 공동화, 정보화를 실현했으며 모바일 장비와 전산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배송보고의 스마트 물류를 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약품 운송 시스템은 배송의뢰부터 물품 집화, 물품 분류, 배송까지 물품의 전 흐름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물류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본사 KGSP물류창고는 물류보관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과 첨단기술이 보유된 점이 돋보인다. 지하2층부터 지상4층에 이르기까지 총면적 27,160.04 제곱미터를 자랑하는 이곳은 품목, 보관온도, 습도, 사용일정 등 보관지침에 따라 보관이 가능하며 온, 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모든 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지난해 5월이후 전국 배송차량 전체에 냉, 온장기를 장착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온도 및 차량별, 일자별 차량운행기록 및 온도조회가 가능하도록 마련됐다는 점이다.”라며 “이를 통해 거래처-HUB센터-배송센터-받는 사람으로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창균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의약품 전문 택배회사로서 한단계 더 성장해 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좀 더 혁신적이고 체계적이며 현대적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만족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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