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이 전하며 "'사이다'의 조건은 누구를 향한, 무엇을 위한 거침없음이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최근 '이재명답지 않다'며 '사이다'로 돌아오라는 말씀도 하신다"며 "'사이다'라는 말이 그저 거침없이 말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재명의 사이다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도 오롯이 제 몫"이라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정한 세상, 주권자 누구도 먹고사는 문제로 서럽지 않은 세상. 사이다는 오직 그 길 위에서 발현될 때만이 국민께 가닿을 수 있음을 언제나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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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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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