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모델 권예찬, 박석민, 조원일. 사진=모델디렉터스
▲ (왼쪽부터)모델 권예찬, 박석민, 조원일. 사진=모델디렉터스
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올해 국내모델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런칭하여 신인모델 발굴에 주력하고 있는 모델디렉터스는 최근 처음으로 국내모델의 해외진출을 성공시켰다.

10년간 쌓아온 해외모델 매니지먼트 업력을 바탕으로 해외 각국의 모델 에이전시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디렉터스는 전속모델들의 국내활동 뿐 아니라 해외활동 또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의 전속 모델로서 올해 첫 해외 활동을 다녀온 모델들은  △권예찬 △박석민 △ 조원일 △손윤아 △김명준 △성민서다.
 
권예찬은 이번 밀라노에서 22SS 돌체앤가바나, 스톤 아일랜드, 미쏘니 등의 브랜드와 쇼 및 캠페인, 룩북 촬영을 시작으로 유럽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 삼성전자 버즈 TVC 촬영으로 국내에서 패션, 광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박석민 모델은 첫 유럽행을 통해 밀라노와 파리에서 22SS 돌체앤가바나, 에이콜드월, 알렉산더 맥퀸, 발렌시아가, 로에베 등에서 쇼와 촬영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원일 모델은 노 로고 매니지먼트와 소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알마니 익스체인지 브랜드 룩북, 돌체앤가바나 쇼에 서는 등 그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 (왼쪽부터) 모델 손윤아, 김명준, 성민서. 사진=모델디렉터스
▲ (왼쪽부터) 모델 손윤아, 김명준, 성민서. 사진=모델디렉터스
이들 중 유일한 여자 모델인 손윤아는 모델디렉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모델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룩북, 캠페인 그리고 삼성 갤럭시탭 S7 등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빠르게 밀라노, 파리로 진출하여 이례적으로 밀라노, 파리에서 다양한 명품, 패션브랜드 룩북, 캠페인 촬영 및 쇼에 서고 돌아왔다.
   
김명준은 지난 19년 밀라노에서의 해외활동을 마치고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밀라노에 위치한 디 매니지먼트와 소속계약을 맺고 밀라노에서의 두 번째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프로듀스101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모델 성민서는 국내 패션위크 뿐 아니라 밀라노,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중, 올해 밀라노에서 프라다 등의 명품 하우스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아 다양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모델디렉터스 측은 “전속모델들의 이번 해외 활동을 시작으로 시즌 별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 활동이 가능한 신예 모델들을 발굴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복귀한 모델들은 향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2SS 서울패션위크부터 패션,광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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