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오는 11일 화성시 로컬푸드 봉담점에서'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버섯' 판촉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경기도가 육성한 신품종 버섯 4종을 소비자에게 알려 버섯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행사에서 선보이게 될 버섯은 △산타리 △백색 느타리 ‘백선’ △노랑 느타리 ‘순정’ △버들송이버섯 ‘상강’ 등 4 품종이다. 신품종 버섯 4종은 소포장해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정구현 경기도농기원 친환경미생물 연구소장은 “이번 홍보 행사로 경기도 신품종 버섯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종 개발과 버섯 생산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버섯재배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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