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 캠코.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캠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응원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광역시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부산지역 16개 보건소와 4개 선별진료소 의료진 1200여명에게 응원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응원물품 마련을 위해 지난 9월27일부터 1개월간 ‘1억 걸음기부 캠페인’을 시행해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143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 달 동안 3억 걸음을 걷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감사와 응원에 더해 사회적기업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천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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