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술놀이터 초록여우
▲ 사진=예술놀이터 초록여우
투데이코리아=김영준 기자 | 예술놀이터 초록여우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한 ‘기후변화 새로고침 챌린지 노랫말 공모전’의 수상자 11명을 발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대상은 인천공항중학교 2학년인 정민경 학생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인천안남중 3학년 안현민, 인천경원초 6학년 이다희, 인천중산초 5학년 이채원, 인천삼목초 6학년 심민서, 인성초 6학년 최예서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우수상에는 인천청라초 4학년 윤라희, 인천구월서초 3학년 홍지석, 인천구월서초 3학년 안다엘, 인천석암초 1학년 정이연, 인천경원초 5학년 안수민 학생이 수상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Ideas로 노랫말과 스토리를 창작하고 사업진행 위원들의 Ideas를 합해 ‘기후변화 새로고침 챌린지’ 라는 전통음악 기반 뮤직드라마를 공연을 할 예정”이라며 “기후환경 노랫말 청소년 공모전을 통해 수상된 학생이 직접 연기도 하고 노래도 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공유를 통한 일상의 변화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시민 서포터즈로 박지우, 이승희, 현해성 3명과 함께 기후변화 이슈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 관련 강의,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노랫말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기후변화 새로고침 챌린지 콘서트’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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