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씨,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

▲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김선미씨.
▲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김선미씨.
투데이코리아=박요한 기자 | 김선미씨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주최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어머나 운동 본부’와 함께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해 머리카락 기부 문화를 형성한 점과 독립신문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찬정 배첩장인의 행보를 기록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선미씨는 “아직 부족하지만 이런 큰 상을 주셔 감사할 따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함께라서 행복합니다-같이라서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진행된 행사로, 오준 전 주UN 대한민국대표부 대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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