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맞춤형 SNS 콘텐츠 제작, 대학생 홍보대사 12명 선발

▲ 3일 한국중부발전(주)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앞줄 가운데), 대학생 서포터즈, 멘토 직원 등 참가자들이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을 기념하고 있다.
▲ 3일 한국중부발전(주)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앞줄 가운데), 대학생 서포터즈, 멘토 직원 등 참가자들이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을 기념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은 12명의 ‘KOMIPO-PR 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2022 대학생 SNS 서포터즈 '꼬코미s' 발대식을 3일 서울발전본부에서 개최했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중부발전의 ESG 경영 확산 노력과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등의 회사 중점사업을 참신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와 SNS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 12명은 숏폼 영상과 웹툰 등의 홍보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및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 방안을 제안할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서포터즈 선서를 진행했다.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국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클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한국중부발전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기를 바라며, 국민과 중부발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로서 큰 활약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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