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 서울시의회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오는 21일까지 제30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금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을 비롯한 각종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서울시의회 마무리 소회를 밝히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집행부와 시의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이 심각한 위기를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가치중심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데 주목하며 희망을 강조했다. 

더불어, 새로이 시작되는 제11대 의회를 환영한다고 말하며, 제10대 의회가 마련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11대 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추진에 힘쓰며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뤄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21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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