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그룹은 이같이 전하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성금 이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원과 재해구호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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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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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금융부/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