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엔지니어링
▲ 사진=삼성엔지니어링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송도 에디슨 4 (EDISON 4)현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서(Zero Waste to Landfill Certificate)'를 취득했다.

이번 인증서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사측은 검증기간인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발생한 폐기물 4,368톤 중 98%인 4,280톤을 재활용, 골드 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의 등급 획득을 통해 환경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 추가 인증서 획득 및 등급 상향 추진 등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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