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운 크기·높은 가격 등 진입장벽 낮춘 컴팩트한 안마의자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인기
1인 가구·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중심으로 수요 높아

▲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부모님 효도템으로 여겨지던 안마의자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오랜 코로나19 ‘집콕’으로 인해 집에서의 휴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지며, 안마의자 주력 수요층이 40~50대 이상에서 20~30대까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크기는 줄이고 가격대를 낮춘 소형 안마의자가 잇달아 출시되며 시장에 새롭게 대거 유입되고 있는 영향도 크다. 1인가구와 신혼부부가 기존 대비 적은 부담으로 구매할 수 있어 안마의자가 전 세대 힐링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코웨이는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최근 출시했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출시 2달만에 초도 물량이 전부 매진되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느 공간에도 조화로운 컴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거실 뿐만 아니라 방에 남는 자투리 공간에도 배치가 가능해 작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게 인기 요인이다. (*자사 MC-SC01 대비)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투박한 디자인을 탈피한 고급스러운 곡선이 공간의 미감을 더해준다. 안마의자 마인의 몸체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해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다. 색상은 우아함을 더해주는 ‘오트밀 베이지’와 차분하고 세련된 ‘스톤 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안마의자 마인은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이 적용되어 안마의자 겸 리클라이너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고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되어 있어 고객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 쉽게 리클라이너로 사용 가능해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안마 기능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작아진 크기에도 시원한 손맛을 갖춘 것이 최대 강점이다.
 
안마의자 마인은 사용자 몸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체 공학적인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종아리 측면 에어백, 후면 에어백, 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한 ‘3Zone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을 활용해 쉽게 붓는 종아리 부위도 강력하게 케어해준다.
 
더 합리적인 가격과 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

 
고가품으로 여겨지던 안마의자를 저렴한 렌탈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안마의자 소비층 확대에 기여했다. 500~600만원 대의 고급형 안마의자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과 늘 깨끗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렌탈 서비스가 젊은 세대에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된 것이다.
 
코웨이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렌탈 시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안마의자를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 상황과 필요에 맞춰 3가지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리프레쉬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스페셜케어 서비스와 리프레쉬 서비스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 마인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 고객분들께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며,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체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배 이상 증가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신규 브랜드인 비렉스(BEREX)는 'Bed & Relax'의 약자로 코웨이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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