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지난 24일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지난 24일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 김춘진 사장이 24일 식품관계자들과 디지털 기반의 식품산업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빌블러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 사장은 “식품산업 생태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는 급부상하는 미래 신성장산업이자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식품산업의 당면 과제를 풀어줄 해결사”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올해 초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기술 육성으로 미래 식품산업 도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 사장은 전북 완주군 소재의 한국식품연구원을 찾아 식품 연구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국민건강 증진과 미래 농수산식품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식품연구원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공익가치 창출 및 기술을 지원하는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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