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축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 김춘진 사장이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조용탁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국장과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담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10일 김 사장은 서울에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 실천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과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식량안보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푸드콘텐츠’를 주제로 개최한 ‘2023년도 한국외식경영학회‧한국식공간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사장은 축사와 학술대회 시상을 하고, 식품관계자들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식품산업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식품외식산업은 여러 산업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라며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이를 뒷받침하는 빅데이터 기술 활용으로 대한민국 식품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우트는 173개국 4천만명이 활동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 1922년에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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