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몰 테마동이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9일  전문 식당가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몰 테마동이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9일 전문 식당가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가락몰 테마동이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9일 전문 식당가로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이는 가락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기존 식당가를 테마동으로 이전해 식음과 생활편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함”이라며 지난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식당가 이전과 더불어 가락몰을 고객 중심 쇼핑몰로 전환하기 위해 ‘가락몰 표준 MD 계획 수립과 디자인 경영 체계’를 도입해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가락몰 활성화를 위해 MD계획을 검토한 뒤 상인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테마동 상환경 조성을 위한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내외부 공사를 마친 끝에 현재는 모든 업체가 이전해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테마동 전문식당가의 조기 상권 활성화를 위해 6월 9일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대형 현수막 게시, 서포터즈 체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끝으로 공사는 “새롭게 오픈하는 전문 식당가들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테마동을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식음과 생활편의 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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