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과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좌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과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좌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지난 15일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을 비롯해 k-푸드 수출진흥과 국내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16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글로벌 확산 △k-푸드 수출진흥과 국내관광 활성화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공공기관 ESG경영 선도 등에 힘을 합치겠다고 전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그랜드코리아레저와의 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k-푸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k-푸드와 연계한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데이’ 캠페인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번 협약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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