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군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로 대구의 신성장거점으로 성장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합리적 분양가 책정, 중도금 없이 계약금 5%로 잔여세대 계약 가능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 최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이달 1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구 동구가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대구 동구는 금호강을 품은 친환경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 문제로 저평가 받아왔다.
 
그러나 대구 공항 이전 계획에 이어 종전 공항 부지 개발, 안심뉴타운 조성, 이케아 입점 등의 초대형 호재들이 대구 동구에 이어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종전 공항 부지를 사업비 2조 5천억 원을 들여 첨단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을 주도하고,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글로벌 수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종전부지를 ‘대구스카이시티’로 명명하고 대구의 신성장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용계역 바로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 안심뉴타운이 들어서는 중이다. 약 2000세대의 안심뉴타운 내에는 5천㎡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이 건립되고,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돼 대구 동구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케아’ 가 대구시와 1800억을 투자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하고 안심뉴타운 내에 들어선다. 이를 통해 직간접 1,4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고 220만명의 연간 방문객의 유입될 전망이다.
 
▲ 대우건설이 분양중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 대우건설이 분양중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이런 상황 속에서 대구 동구에 푸르지오가 15년만에 새 단지를 선보인다. ‘대구스카이시티’와 인접한 용계역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 동구의 각종 호재와 뛰어난 교통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의 배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대구 동구의 주거 문화를 리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랑로,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고 동대구 IC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각종 수변 공원들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또한 전세대 남향 배치를 했고 일부 세대는 금호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조성되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별도의 중도금 없이 계약금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마감을 앞두고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 9,164만원 ~ 3억 3,120만원, 84㎡ 기준 4억 108만원 ~ 4억 7,195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잔여세대 분양에 대한 안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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