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의 까르푸와 히에코, 오스트리아의 판아시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파리의 ‘루브르 컨벤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관들은 K-푸드 수출 확대와 유럽 전역 유통 활성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유럽지역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기업 ‘까르푸’와 프랑스 프리미엄 바이어 ‘히에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유럽 K-푸드 전도사 ‘판아시아’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유럽지역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여러분들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전 세계에 확산되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번 협약까지 전국 34개 행정, 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1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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