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번 워크숍에 재무성과, 경영전략, 사회적 책임, 주요사업 등을 총괄하는 관리자와 실무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2022년도 경영평가 결과 분석, 2023년 경영개선 중점과제 점검과 관리계획, 공공기관 혁신과 ESG 균형 관점의 중장기 경영전략 롤링 방향 등 심도 있는 논의도 오갔다고 전했다.
김춘진 사장은 “취임 직후 먹거리 기반 ESG 경영을 선포하고, 식량안보, 디지털 유통 전환 등 공사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공사 위상을 드높이고자 임직원 여러분과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이를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8일 사업 관련 고객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하는 ‘비전 해커톤’ 중장기 전략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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