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찾은 김관영 전북지사. 사진=전북도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찾은 김관영 전북지사. 사진=전북도
투데이코리아=이시우 기자 |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군산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집무실을 야영지로 옮기고 대원들과 함께 숙영하며 본격적인 현장행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전북도는 김 지사가 지난 2일 개영식에 참석해 현지에서 야영을 하며 각종 지원업무를 살펴본 뒤 온열환자 등 대원들의 안전상황을 챙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지사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세계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폐회식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겠다”며 “경찰, 소방, 의료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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