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백현동 발언 관련 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7.14. 사진=뉴시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백현동 발언 관련 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7.14.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에 “당당히 응할 것”이라면서도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가 도를 넘었다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을 옥죄어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뻔한 의도”라며 “민심이 윤석열 정부에 등을 돌릴 때마다 무능한 정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검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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