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KT 이민석 담당,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LG유플러스 이철훈 전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 NHN 조정숙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찬 실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KT 이민석 담당,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LG유플러스 이철훈 전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 NHN 조정숙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찬 실장. 사진=LG유플러스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LG유플러스가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이하 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된 것로, LG유플을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통신 3사와 한국MS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ESG 관련 현안 공유나 논의, 정책과제 발굴 그리고 협력 활동 발굴과 추진 등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 기반 ESG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은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발굴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철훈 LG유플 대외전략그룹장(전무)은 “협의체 발족으로 LG유플러스는 NIA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참여한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NIA는 협의체 안에서 공공·민간뿐 아니라 민간·민간이 활발히 협력할 수 있도록 허브(hub)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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