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시상식. 사진=서울시의회
▲'2023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시상식. 사진=서울시의회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2023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시상 행사에는 시상자인 김현기 의장과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도서관 이용성과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책을 빌린 시의원은 박환희 운영위원장이었다.

그는 지난 일 년 동안 155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구입신청 도서는 박강산 의원이 54권으로 가장 많았다.

김현기 시의장은 “도서관의 의정 자료와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의정 활동을 실천하려 노력한 의원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의회를 대표해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 “우리 의회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필요한 도서 확충으로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