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외관. 사진=뉴시스
▲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외관.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SK디앤디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디앤디는 2004년 4월에 설립돼 2015년 6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외 1명이 보통주 34.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SK디앤디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에코그린(신설회사, 가칭)으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순자산가액을 고려한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77%, 신설회사 23%로, 내년 2월 주주총회를 거쳐 3월 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9일에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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