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참여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사진=대신증권
▲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참여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사진=대신증권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신증권은 30일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추천으로이 회장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 회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해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 모두가 짊어진 의무”라며 “일상생활과 기업활동 전반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은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본사와 모든 지점에서 일회용 종이 쇼핑백 대신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사내카페에 재사용컵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23만개가 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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