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면 1번가에 위치한 상상마당 부산에서 문화예술축제 ‘KT&G 페스티벌 시옷’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KT&G
▲ KT&G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면 1번가에 위치한 상상마당 부산에서 문화예술축제 ‘KT&G 페스티벌 시옷’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KT&G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KT&G가 ‘KT&G 페스티벌 시옷’을 개최하며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쓴다.
 
KT&G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면 1번가에 위치한 상상마당 부산에서 문화예술축제 ‘KT&G 페스티벌 시옷’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번째로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옷’은 ‘상상, 사람, 상생, 서면’ 등의 초성인 시옷을 뜻하는 것으로, 상상마당 부산이 있는 서면 1번가에서 아티스트, 시민, 소상공인이 다함께 상생하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부산 웹툰페스티벌’도 상상마당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다.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들이 찾은 이번 행사는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등의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웹툰 전시, 다양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KT&G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시옷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도 펼치는 등 뜻깊은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되는 오는 11월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상상플래닛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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