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44포인트(1.59%) 상승한 794.49에 개장했다. 코스피는 31.46포인트(1.33%) 오른 2399.80, 원·달러 환율은 14.4원 낮아진 1308원에 출발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44포인트(1.59%) 상승한 794.49에 개장했다. 코스피는 31.46포인트(1.33%) 오른 2399.80, 원·달러 환율은 14.4원 낮아진 1308원에 출발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다솜 기자 |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6일 코스닥 지수가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56초께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역대 12번째이다.

거래소 측은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12월물)이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되어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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