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 서울특별시의회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청년 학술공모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지난 6일 한국지방의회학회와 함께 지방의회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하여 39세 이하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방의회 현실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2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모작은 ‘정책지원관 운용을 통한 지방의회 입법역량 강화’(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달라진 제도 등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다룬 작품이 주를 이뤘다.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그리고 장려상 3편을 선정해 시상됐으며, 당선자들은 직접 논문을 발표하고 질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당선작 논문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발간하는 예산과 정책 12월호 및 지방재정연구동향에 수록되어 의정활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학술논문 공모전은 내년 4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상금은 최우수 1편 200만원, 우수 2편 100만원, 장려 3편 50만원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