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신증권 사옥 전경. 사진=대신증권
▲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신증권 사옥 전경. 사진=대신증권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상반기 호실적은 거둔 대신증권이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성적표를 거뒀다.
 
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21억 4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6.5%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941억9500만원, 221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전환을 위해 재무지표 관리, 자산재평가를 통한 건전성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상반기 포함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우발부채나 유동성 저하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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