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용 행장(두번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R&D센터에서 RPA 빅리그 폐막식 후 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석용 행장(두번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R&D센터에서 RPA 빅리그 폐막식 후 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NH농협은행이 개최한 ‘2023 RPA 빅리그’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50개의 혁신 과제를 남겨두고 성황리에 마쳤다.
 
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R&D센터에서 ‘2023년 RPA 빅리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4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50개 혁신 과제가 발굴됐으며, 개선효과, 창의성,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RPA에 감정있다’팀(최우수) 등 9개 팀이 우수 팀으로 발탁됐다.
 
또한 대회에서 발굴된 과제들은 실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거쳐 연내 도입 완료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석용 행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로 발굴된 RPA과제를 통해 많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업무 감축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Work Diet + Work Delete’ 캠페인과 서류 전자화를 통해 Paperless 환경을 구축하는 등 ESG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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