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원 본사. 사진=에스원
▲ 에스원 본사. 사진=에스원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에스원이 장후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에스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70% 오른 6만1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지난 7일 “1인 가구 및 아파트 내 범죄 증가로 기존 아파트 시장 성장이 예상되며 장기노인요양기관 등에 CCTV 및 데이터센터 이중화 의무화 등 신규 제도들로 인해 보안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장 관리 강화 및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 등의 필요성 증대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에스원에 수혜가 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에스원은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순현금 6000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배당 및 신사업 확대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료 보안관제 프로그램 의무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유치원 CCTV 의무화가 계류 중인 만큼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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