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신파이낸셜그룹
▲ 사진=대신파이낸셜그룹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차세대 바이오 의약 연구센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바이오 의약 연구센터 인프라 구축과 신약 개발 분야 연구 지원, 전문 인력 배출 등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이어룡 회장을 비롯해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인프라 구축과 연구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 회장은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것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발전기금이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미 이화여자대 총장도 “후원해주신 발전기금이 본교 약학대학 인프라 구축과 연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 도출과 미래의 연구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해 10월에도 이화웨스트캠퍼스(Ewha West Campus) 건립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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