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21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백팩 ODM 기업인 (주)동인기연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21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백팩 ODM 기업인 (주)동인기연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상장 이튿날인 동인기연이 한국거래소부터 투자주의를 받은 가운데, 전 거래일 대비 0.51% 오른 2만 9천 3백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2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동인기연은 특정 계좌에서 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하락하면서 이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단계로 나눠 시장경보종목을 지정하고 있으며,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한편, 동인기연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했으나 다시 하락하며 주가가 요동쳐 공모가 3만원 보다 2.83% 내린 2만 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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