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내달 4일 3년 이내 초기 창업팀 대상의 스타트 트랙(Start Track) 모집을 시작으로, 10년 이내 시드단계 창업 팀 대상의 그로스 트랙(Growth Track), 글로벌 진출 팀 대상의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
사측은 교육 비용 전액 지원과 함께 우수팀에게는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 지원 등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KT&G 관계자는 “창업을 통해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차별화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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