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4일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23.12.05. 사진=뉴시스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4일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23.12.05.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노후화된 고가 도로 및 구조물을 점검했다.

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4일 동해선 울산고가 노후 시설물 개량공사 현장과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 현장을 찾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울산고가 개량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노후한 울산고가 개량으로 열차 수송능력을 향상하고 장래 KTX-이음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공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주시 동해선 폐선 철거 현장을 점검한 뒤 “철거 작업 중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달 30일에도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 대사를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현장과 합동설계사무소를 둘러보고 철도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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