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투자증권 제공
▲ 사진=NH투자증권.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상장 개별주식 25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에 대한 온라인 중개 서비스로, 개별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레버리지 투자, 보유한 해외주식에 대한 헷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종목에 대해 월물(monthly) 옵션뿐 아니라 위클리(weekly) 옵션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창목 Wholesale 사업부 대표는 “해외주식 거래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자사의 해외주식 거래 점유율도 꾸준히 성장했고, 이에 점점 다양해지는 투자자 니즈에 발맞춰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해외주식 위탁매매 전통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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