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 내부 전경. 사진=토스뱅크
▲ 토스뱅크 내부 전경. 사진=토스뱅크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토스뱅크가 캠페인과 앱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더 나은 근로 환경 강화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브랜드 with Toss Bank를 론칭하고,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통해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부당함 및 근로계약서 체결 문제 등의 갈등들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노동시장에서 고용인과 피고용인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근로계약 서비스로 토스뱅크 앱 내에서 직접 제공된다.
 
특히 서비스를 통해 피고용인은 고용인의 연락처만으로도 근로계약 체결 요청이 가능하며, 앱 내에 표준 근로계약서 양식에 따라 서명을 하면 양 측에 법적인 권리가 부여된다. 계약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총 3분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with Toss Bank를 통해 진행될 여러 활동들은 고객들의 여러 문제들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선보이는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에 뜻이 있는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일반 근로 계약 체결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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