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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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KB증권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는 물론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전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측은 글로벌원마켓의 경우 보유 해외주식 매도시 익일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자동 환전 및 정산했으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매도시 해당 국가 통화로 정산해 재매수 시점의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알찬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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