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남(왼쪽) 서울시 의원이 이영남(오른쪽) 시민의정감시단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규남 서울시의원
▲ 김규남(왼쪽) 서울시 의원이 이영남(오른쪽) 시민의정감시단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규남 서울시의원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이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로부터 ‘행정사무 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규남 시의원은 22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시민 의정 감시단’이 개최한 ‘행정사무 감사 우수 상임위원회‧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서울시정과 서울시의회의 의정을 견제·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 의정 감시단’은 작년부터 서울시민 130명을 선별해 의원별 감사 내용을 평가하고 감점 기준을 매겨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 행정사무에서 장애인·청년층의 필수 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서울시 산하기관의 실태를 지적하고 내년부터 이들에 대한 고용성과가 기관 성과평가에 적용되는 것을 언급하면서 실질적인 고용계획 수립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저의 모든 의정활동이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과 생활로 연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